○ 자유민주당 성명(23.08.22)
자유민주당, ‘공산당원 정율성공원 폐지’ 현수막 광주에 120곳 설치
공산당원 정율성 공원 조성하는 광주를 반국가행위 찬양죄로 처벌해야
더불어민주당 묻지마 지지하면 광주는 중국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은 8월 22일(화) ‘CCP(중공)아웃’,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중앙고 애국동지회’의 도움을 받아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공원 조성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120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유민주당이 설치한 현수막은 3종류로 아래와 같다.
『6.25 남침·독재자 찬양 정율성 공원 웬말인가!
반국가 단체구성원 찬양죄로 처벌하라!』
『동포에게 총부리를 겨눈 중국공산당원
정율성 우상화를 즉각 폐지하라!』
『중국공산당의 인권탄압 만행을 규탄한다
탈북민 북송을 즉각 중단하라!』
자유민주당은 이 세종류의 현수막을 광주광역시청앞, 정율성공원앞, 정율성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앞, 전남대 정문 및 주변도로, 광주역, 광주송정역, 호남대학교앞, 호남대 공자학원앞, 매일유업 광주공장 앞, 광주송정역 주변, 이마트 광주점앞, 양림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앞, 광주지하철 화정역, 광주지하철 쌍촌역 주변, 광주 운천저수지, 5.18 역사공원 주변, 광주가정법원 주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주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주변, 광주지방법원 등기국 주변 등 120곳에 설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6일 자유민주당 당원들과 공자학원실체알리기 운동본부, CCP(중공)아웃 회원들은 광주광역시청과 정율성공원,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서 광주광역시가 48억원의 혈세를 들여서 연말까지 완성하려는 정율성공원의 주인공 정율성은 조선인이 아니라 중국인으로 살다가 중국인으로 죽었고, 죽어서도 중국공산당 ‘혁명투사’ 공동묘지에 묻혔을 정도로 중국공산당과 모택동에게 충성한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에 정율성을 기리는 기념공원을 광주시민의 혈세를 들여서 만들고자 하는 광주광역시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정율성에 대해서 “6.25전쟁 때는 김일성과 북한공산당을 찬양하면서 대한민국과 동포를 향해서 총부리를 겨누었다. 그런 자를 영웅으로 떠받드는 광주가 스스로 민주·평화·인권의 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인가? 광주가 지향하는 민주주의가 어떤 민주주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의 패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며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이 동행하던 시대는 끝났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광주시민들이 중국공산당원 정율성 우상화를 중단시켜 달라고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