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재추대 - 4·10 총선후 지도부 전원사퇴로 20일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개최 결과 - 김병관, 오율자, 정재량 3인 최고위원 선출, 지도부 재구성 새 출발 "자유애국보수세력의 더욱 강력한 결집" 천명 자유민주당은 20일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 회의를 개최, 고영주 대표를 재추대했다. 고 대표와 최고위원 8인 등 당 지도부 전원은 앞서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를 결의하고 이날 중앙위원회(의장 김병관)를 개최해 새 지도부 선출을 회의에 부친 결과, 고영주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하고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병관(예비역 대장. 전 1군 사령관/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오율자(한양대 명예교수. 전 한양대 예체능대학장), 정재량(여성 최초 교육장, 서울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역임) 3인도 만장일치로 전원 선출 의결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재석 44인중 과반인 33인이 참석했다. 고영주 대표는 재추대후 결의사를 통해 “자유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 확보에 실패했지만, 창당 3년만에 대한민국 정당 순위 8위에 오른 사실상의 유일한 정통보수정당으로서 기반을 완성했다”고 강조하고 “지난 대선 대한민국 보수정권 회복에 주요
【공고문】 자유민주당 최고위원회는 4·10 총선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고 당 대표 이하 최고위원회 위원 전원 사퇴하기로 4월 15일 결의하였으며, 당헌 제 15조 3항 및 당규 제 5조 1항과 2항에 의거하여 전당대회 수임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해 새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아래와 같이 의결하였음. - 아 래 - ■ 후보자 등록 : 4.16.(화) ~ 4.19.(금), 09:00 ~ 17:30 ▪ 아래 기탁금 납부를 실명으로 함으로써 등록 완료 ■ 기탁금 ○ 당 대표 : 2,000만원 ○ 최고위원 : 1,000만원 ▪ 기탁금 납부계좌 : 신한은행 100-034-933743 (자유민주당) ■ 중앙위원회 개최 및 경선 후보자 정견발표·투표 일시 & 장소 - 4.20.(토), 14:00~17:00, - 자유민주당 중앙당사(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75 성지빌딩 405호) ▪ 방식 : 중앙위원회 위원 전원 정견 청취 및 투표로 선출 2024. 4. 15.(월) 자유민주당 최고위원회(의장 고영주) 중앙위원회(의장 김병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앙위원회 위원 전수] ㅇ당 대표: 고영주 ㅇ최고위원: 김병관, 하형규, 이석우, 손상윤, 현진섭, 오복
[자유민주당 대표 성명] -2024. 04. 11. <4·10 총선 결과에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가 애국 국민께 드리는 말씀> 자유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해 주신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이번 4·10 총선에서 소임을 다하지 못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자유민주당은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오직 우국 충정으로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거대 양당이 조직과 선전도구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부족을 겪었습니다. 당장의 일상을 중시하는 현재의 세태도 현실적 요인이었습니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당을 성원해 주신 애국 국민들의 간절한 나라 지키기 소망은 대한민국의 빛이자 소금입니다. 자유민주당은 우리의 우국 충정이 대한민국 번영의 근본임을 모든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심고 이를 현실정치에 반영하는 길을 다시, 새로이 개척해 나서겠습니다. 더욱 막중해진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투쟁력과 현실적 능력을 배가해 종북좌파와 탈법세력을 반드시 퇴출하겠습니다. 애국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절대 놓을 수 없는 우리의 애국 관철 다짐과 실천의 말씀을 함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1일 자유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 시민 여러분, 저는 금년 나이가 미수(米壽)의 늙은이지만, 투표일까지 1주일을 남겨두고 있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의 종반전 양상에관해서 여러분과 심각하게 걱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총선거의 종반전 양상을 놓고 언론은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이상한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총선거는 “원내에서 절대 과반수 의석을 장악한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독재’를 심판”하는 선거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작금의 종반전 양상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야당의 무절제한 비협조로 국정 동력을 상실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것으로 왜곡, 변질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같은 작금의 언론 보도들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들은 정확한 것도, 객관적인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공작에 의하여 왜곡, 오도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어 버릴 수 없습니다. 이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이지만, 저는 한국일보의 정치부기자로 15년간 국회와 정당을 취재, 보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저는 이번 총선거를 통해 이루어지는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