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노벨 문학상은 부끄럽다 K문학은 빼겠다 전주에서 양국용 (2024.11.23 용산 애국집회 연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여기에 왜 왔습니까? - 돈 벌러? 놀러? 재미로? 친구 따라? 저도 전주에서 왔습니다. 나라가 시끄러워서 왔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왔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극도의 혼란기입니다. 정치가, 정치인인, 정당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방 직후 인공 시절이나, 지금이나 빨갱이가 설치면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정치가 선동하여 국민이 두 쪽 나고 있습니다. 분열은 망국의 지름길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고, 머리 아프게 왜 정치이야기 하느냐고? 그렇습니다. 정치 이야기 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여행 이야기, 건강, 음식, 취미, 사랑 이야기나 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도 왜 정치 이야기를 해야만 하느냐? 정치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정치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합니다. 혼자 살 수 없지요, 무리를 이루어 삽니다. 인간이 사는 곳에는 정치가 있습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수수만년 정치가 있어 왔습니다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 시민 여러분, 저는 금년 나이가 미수(米壽)의 늙은이지만, 투표일까지 1주일을 남겨두고 있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의 종반전 양상에관해서 여러분과 심각하게 걱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총선거의 종반전 양상을 놓고 언론은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이상한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총선거는 “원내에서 절대 과반수 의석을 장악한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독재’를 심판”하는 선거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작금의 종반전 양상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야당의 무절제한 비협조로 국정 동력을 상실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것으로 왜곡, 변질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같은 작금의 언론 보도들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들은 정확한 것도, 객관적인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공작에 의하여 왜곡, 오도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어 버릴 수 없습니다. 이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이지만, 저는 한국일보의 정치부기자로 15년간 국회와 정당을 취재, 보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저는 이번 총선거를 통해 이루어지는 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