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자유민주당·12개 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2023.12.14.)ㅡ
●국회의원 100명 축소 투쟁
●자유민주당 중심 단결 결의
●시민단체들 2, 3차 합류
시민단체, 국회의원 100명 축소 및 국회개혁 총력단결해야!
이준규 기자. 승인 2023.12.14 14:16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12개 시민단체 대동 단결 결의!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과 12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국회개혁국민운동본부는 14일(목)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자유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국회의원 100명 축소 및 국회개혁’을 요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합동 기자회견 발표문에서 “ 다가온 내년 총선거를 계기로 하여 이 땅의 자유민주 애국세력이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총력 단결체를 이룩하고, 선거혁명을 이룩하여 반드시 국힘당을 대체할 새로운 자유민주 중심 정당이 되고자 함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첫 발표자인 북한인권단체 (사)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헌법 수호와 자유민주주의의를 수호, 발전 시키기 위해 투쟁해온 애국 세력들은 모든 사심을 버리고 우선 1차로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12개 시민단체의 대동 단결에 이어 제2차, 제3차의 대단결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히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오는 4.10 총선거에서 획기적인 대승리를 이룩하여 국회의원 수 100명을 축소하는 국회개혁과 진정한 자유민주 대한민국 회복 정치혁명을 이룩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김길도 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 대표는 “우리의 투쟁 대상은 무엇보다 먼저 종북좌익세력이요, 자유대한민국체제 전복을 획책하고 있는 가증스러운 반역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을 정치판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것이며, 선거혁명을 통하여 더불어민주당을 영원히 이 땅에서 재기불능 상태로 패망케 함은 물론, 그 다음의 투쟁대상은 국민의힘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봉길의사숭모회 회장 윤용 전 고려대 교수는 “국회개혁 승리의 요체는 적어도 2천만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되는 이 땅의 자유 애국 유권자들이 열화와 같이 새로운 자유 애국 중심 정당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내년 총선거에 제1당이 되어서, 먼저 국회의원 숫자를 현재의 3백명에서 백명을 축소하여 200명으로 한정하는 일대 국회 개혁을 단행할 것임을 밝힌다”고 천명했다.
이어 “국회의원 세비를 실비 수준으로 삭감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5명으로 제한하며, 불체포 특권과 각종 편익제공 철폐 등 일대 국회 개혁을 단행하여, 열화와 같은 국민들의 국회개혁 소원을 성취시키게 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손광기 나라사랑동지회 회장은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1차 단결을 이룩한 우리들 자유민주 애국 세력은 여타의 모든 자유민주 애국 정파와 시민사회 단체들을 향하여 총력 단결로 내년 총선에서 선거혁명을 이룩하여 종북 좌익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 배신 정당 국민의힘당을 때려 눕히고 참된 이 나라의 자유민주 세력이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도록 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자유민주당 자체가 원래 광화문에서 태극기집회를 하던 애국시민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정당인데, 이번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 애국단체들이 이렇게 저희 자유민주당에 힘 을 실어주기 위해서 함께 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그 기자회견문에서도 발표한 것처럼 우리가 내년 총선에서 일치단결에서 반드시 과반 당선을 시켜서 우리가 국회에 1당이 되고 그렇게 돼서 여러가지 개혁 여기에서 말씀하신 국회개혁, 정치개혁이 여러가지 개혁을 이룰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 명단을 올린 단체장은 아래와 같다.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김경재 전 국민혁명당(현 자유통일당) 대통령후보,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 노재동 국회개혁국민운동본부 대표, 손광기 나라사랑동지회 회장, 윤용 윤봉길의사숭모회 회장, 김길도 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 대표, 서옥식 자유교양재단 대표, 김피터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대표, 정병윤 국민포럼 대표, 여재병 자유민주유권자연합 대표, 노재성 자유대한국민모임 운영위원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선 1차 우파 통합 이뤘다”
고영주 중심, 12개 시민단체 단결 발표
-자유민주당에서 기자회견-
“내년 총선 자유우파 단결” 한목소리
12개 정당·시민단체 특별 회견
“종북좌익 완전한 척결 나서야”
허겸 기자. 입력 2023-12-14 21:15:00
▲ 14일 서울 마포구 자유민주당에서 열린 ‘22대 총선대비 자유민주세력 총 단결 호소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길도 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 대표·노재성 자유대한국민모임 운영위원장·노재동 국회개혁국민운동본부 대표·여재병 자유민주유권자연합 대표·김피터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대표·서옥식 자유교양재단 대표·손광기 나라사랑동지회 회장·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윤용 윤봉길의사숭모회 회장·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정병윤 국민포럼 대표.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가전복 세력을 영구 퇴출하고 자유민주세력의 승리를 위해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 12개 정당 및 시민단체가 대동단결 할 것을 결의했다. 이종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국가전복 세력을 영구 퇴출하기 위해 국가의 운명을 판가름할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자유우파 세력이 총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자유민주당과 (사)물망초·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국회개혁국민운동본부 등 12개 정당·시민사회단체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자유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특별회견을 개최하고 “종북 좌익세력의 체제 전복 공작으로부터 나라의 백년대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자유민주 정당 및 시민사회 단체가 사심을 버리고 총력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약칭 ‘총선필승선거혁명자유민주세력총력연합’을 결성한 참여 단체들은 애국 세력의 총력 단결을 위해 이번 1차에 이어 추가로 2·3차 대단결의 문호를 활짝 열어젖히기로 의견을 모았다.
1차 참여그룹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4.10 총선거에서 획기적인 대 승리를 이룩하고 선거 혁명을 통해 국회의원 수 100명을 줄이는 국회 개혁과 자유민주 대한민국 회복 정치혁명을 이룩할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투쟁 대상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이들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투쟁 대상은 무엇보다 먼저 종북 좌익세력이 돼야 한다”며 “자유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획책하는 반역 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을 정치판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선거혁명을 통해 민주당을 영원히 이 땅에서 재기불능 상태로 패망하게 하고 그다음 투쟁 대상은 단연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여당도 겨냥했다.
그 이유로 “민주당이 단독 국회 운영으로 민주주의 파괴 폭거와 헌정질서 유린을 일삼고 있는데도 국힘은 참된 국가 보위 투쟁 한 번 하지 않고 허송세월하고 있다”며 “투표로 밀어준 자유 애국 국민을 무참히 배신했고, 세비를 받아먹고 국회의원 자리를 즐기는 웰빙정당의 사술을 부린 것이 국힘의 가장 큰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국회의원 정수 100명 축소… 국회 혁신도 함께 추진”
민주당·선관위 국민 기만 결탁 철저하게 차단
참된 국가 보위투쟁 외면한 與도 책임 물을 것
이어 “국힘은 간신히 되찾은 정권을 안정되게 지키지도 못한 데다 국가 통치력을 제대로 행사하지도, 종북 좌익의 헌정 파괴 행패를 단호히 저지하지도 못하는 국민 배신 웰빙정당”이라며 “국힘은 자유 애국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내년 총선거를 계기로 민주당과 함께 소멸돼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여당의 행태를 혹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을 속이는 패륜적 결탁으로 부정선거를 획책할 것으로 보이지만 반드시 저들의 천인공노할 자유민주 반역 행위인 부정선거 음모를 차단·파괴하고 승리할 방책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곤 “부정선거만 차단하면 애국 우파 총단결 세력은 내년 총선거에서 반드시 민주 반역 세력이자 종북·좌익 집단인 민주당을 괴멸시키게 될 것이고 국민 배신당 국힘당 집단도 괴멸시키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정당과 시민단체는 국회 개혁도 달성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내년 총선거에 제1당이 되면 헌법을 개정하기 전이라도 법적인 조치로서 국회의원 숫자를 현재 300명에서 100명을 줄인 200명으로 한정하는 개혁을 단행하겠다”며 “국회의원 세비를 실비 수준으로 삭감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5명으로 제한하며 불체포 특권과 각종 편익 제공을 철폐해 국민의 국회개혁 소원을 성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영주 대표는 이어 “우리는 광화문에서 애국 집회를 하던 이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정당”이라며 “자유민주 애국 세력이 일치단결함으로써 4월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우파 각계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참여그룹은 자유민주당이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차 단결을 이룩한 애국 세력은 새 지도부를 만들어 내년 총선에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애국 유권자의 절대적 지지를 얻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애국 세력 단결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1차 총단결에는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전 국회의원) △김경재 전 국민혁명당(현 자유통일당) 대선 후보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 △노재동 국회개혁국민운동본부 대표 △손광기 나라사랑동지회 회장 △윤용 윤봉길의사숭모회 회장 △김길도 부정선거척결국민연합 대표 △서옥식 자유교양재단 대표 △김피터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대표 △정병윤 국민포럼 대표 △여재병 자유민주유권자연합 대표 △노재성 자유대한국민모임 운영위원장이 참여했다.
▲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가 14일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겸 기자kh@skyedaily.com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