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핵무력공산통일’ 선언에
우리는 ‘비대면남북정상회담’ 구걸…이게 나라냐?"
北의 ‘핵무력’ 앞에서 ‘상생·평화’ 운운 문재인은 제 정신인가?
-北은 지난 5~12일 사이 제8차 당대회에서 “강력한 국방력으로 통일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핵무력 고도화를 위한 투쟁’등 핵 발언을 36회나 쏟아내면서도 ‘비핵화’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북에 대해 ‘대화’ ‘평화’ ‘상생’ 등을 제안 했다. 칼 들고 다 내 놓으라는 북핵 강도 앞에 놓인 국민에게 그냥 평화를 ’구걸’하라니. 문재인은 제 정신인가?
-금강산내 남조선 시설들을 들어내겠다는 모욕적 언사에 ‘방역협력을 하자, 비대면 정상회담을 하자’는 허황된 얘기를 하다니. 문재인은 제 정신인가.
-당장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명령한 ‘헌법 제4조’의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대북 방어력 강화책을 내놓으라
국방부장관은 제 정신 아닌 문재인에게 결사항전, 국민보호하라!
- 김정은 이번 당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핵무기의 전술무기화’ ‘핵무력건설 대업 완성’ ‘완전무결한 핵방패’ 등의 구체적 핵 완성 발언을 쏟아냈다.
-국방장관은 북핵이 국민의 목숨이 걸린 당면 문제임을 명심하고 强軍 육성, 대응무기 개발, 억제체제 구축 등 철저한 군사적 대비책을 강구하라. 국민생명과 안보 정론에 따라 제 정신이 아닌 문재인에게 결사항전하라!
기득권 매몰 여·야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 석고대죄와 안보수호 결의하라!
-北은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고 대륙간탄도탄의 명중률을 높이겠다고 한다. 전술핵, 극초음속무기, 무인정찰기 등도 개발하겠다고 한다.
-北이 헌법에 ‘핵보유국’을 명시하고 미국까지 겁박하고 우리를 핵인질로 만들고 있는데도 이권탐욕과 집권연장에만 심혈을 쏟는 ‘문재인 여당은 어느나라 집권당’인가?
-안보는 나몰라라 하면서 눈앞의 선거에서 반사이익만 노리는 기회주의·기득권 야당은 어느나라 야당인가? 안보가 무너지면 아예 나라도 없다! 석고대죄하고 당장 안보수호 결의에 나서라.
미국 대선 가짜뉴스 멀리 하고, 미국 새 정부와 한미동맹 강화 나서라!
-미국 대선의 부정 여부는 우리가 판단하거나 관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군은 한국안보의 중요한 축이자 북핵억제의 핵심인 한미동맹을 수호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와 동맹외교를 강화하라.
-오피니언 리더들은 트럼프-바이든 지지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부추기지 말라. 근거없는 음모론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든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리더이자 우리의 동맹국으로 건재해왔음을 유념하라.
2021. 1. 18
김태우 박사(전 통일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