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중대인 ‘국민의힘’당은

자유체제 방위투쟁을 훼방말라!”

 

 

- 2021. 1.19  자유한국21 고영주 대표 기자회견문 -

 

전국에서 계신 나라를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

 

귀한 시간을 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한국21’을 비롯한 자유우파 애국정당들과 세력들이 ‘자유대연합’ 정당을 창당하려는 이유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8년도 전인 2013.1.4. 애국단체 신년하례회에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발언했다가 지금까지도 민형사소송이 진행중인 사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국민들이 제 말을 믿지 않았지만, 그후 실제로 적화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이제는 많은 애국국민들이 그 사실을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처절하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1야당인 국민의힘당은 문재인 종북좌파정권과의 투쟁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한 체제전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체제를 지키기 위하여 일선에서 투쟁하는 애국세력을 좌익세력들의 어법에 따라 극우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문재인 정권이 적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절대로 과장이나 엄살이 아닙니다.

 

적화시도사례를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노골적으로는, 2018년초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 즉 인민민주주의 헌법으로 개정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밖에 은밀한 시도로는, 첫째 1가구 1주택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기본적으로 가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용인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북한과 같이 거주와 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둘째, 1인당 상속 한도금액을 4억원으로 제한하자는 세법 개정안은 궁극적으로 모든 생산수단을 국유화하자는 것입니다.

 

삼성도 현대도 전부 국유화되는 것입니다.

 

셋째, 코로나를 핑계로 한 이익공유제는 모든 생산수단을 국유화하기전에 가진 자의 것은 빼앗아 나눠갖자는 취지입니다.

 

넷째, 부동산 관련 세제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모두 높여서 몇 년만 지나면 모든 부동산이 국유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국힘당은 이와 같은 체제방위투쟁을 방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은밀히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하는 등 사실상 민주당 2중대로서 민주당과 공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도 괜한 트집이 아님을 실례를 들어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첫째, 지난 4.15 총선시에 더불어민주당은 각 가정에 100만원씩 기부행위를 하는 엄청난 선거법위반범죄를 저질렀는데 국힘당은 일체의 이의제기가 없었습니다.

 

둘째, 투개표에 부정이 있다고 많은 의혹제기가 있었고, 사법부는 재판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데, 제1야당으로서 일체의 항의도 안하고 있습니다.

 

셋째, 문재인의 지지도가 한참 하강하고 있을 때 엉뚱하게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대신 사과를 함으로써, 문재인의 실정을 비호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런 사유들로 비추어보아 국민의힘당은 자유우파국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보수정당 또는 우파정당이라고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힘당은 그동안 우리나라 자유우파정당의 발전을 방해해온 암적인 존재로서 기능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애국세력들이 진성 우파정당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가 번번히 우파세력을 분열시킨다는 프레임에 몰려, 비난만 받고 실패를 거듭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보선은 국힘당의 우파분열 프레임을 깨버릴 절호의 찬스입니다.

정권장악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일 뿐 아니라, 기껏 잔여임기 1년인 보궐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국힘당 소속 후보가 서울, 부산의 시장이 되어본들 1년 동안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우리 자유대연합이 선거에 승리하려면 종북좌파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위 민주당의 2중대인 국민의힘당, 그리고 이들과 맞서는 우리 애국정당의 3자 정립구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3자 정립구도가 되려면 모든 애국세력들은 하나로 통합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자유대연합’입니다.

 

나라를 걱정하시고 사랑하시는 국민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1.19.

 

자유한국21 대표 고영주(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