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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 논평] 좌파 정권, 또 ‘과학자 마녀사냥’인가?

  • 관리자
  • 등록 2023.07.28 17:22:28

- 2021.08.05 게시물

○ 자유민주당 논평(2021. 6. 17.)

 

좌파 정권, 또 ‘과학자 마녀사냥’인가?

 

- “후쿠시마 방류수 영향 미미” 보고서 낸 과학자 징계

- 문재인 정권의 ‘무식’, 도를 넘었다.

- 탈원전도 근본 원인은 좌파 정권의 ‘무식’

 

 

문재인 정권의 ‘과학자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출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황모 박사를 징계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속의 황 박사는 원자력학회 산하 방사선방호연구부회 부회장으로 있던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처분으로 인한 우리 국민 방사선 영향’이란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 결론은 일본이 보관 중인 오염 처리수 전량을 1년 사이 별도 희석 조치 없이 모두 바다로 방출한다고 했을 때, 우리 국민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일반인 선량 한도치의 3억분의 1 수준이라는 내용이었다.

 

지난 4월 이 보고서가 공개되자 원자력연구원 측은 황 박사에 대해 ‘부서장 승인 없이 보고서를 작성했고 정부 설명과 배치되는데도 보고서 내용이 공개됐다’면서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지난 7일 견책 처분을 내린 것이다.

 

원자력학계는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기 때문에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며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침해한 처분"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2008년 광우병 사태는 좌파 세력이 과학적 사실을 왜곡하여 정치 선동으로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사건이다. 지금의 탈원전도 그와 같은 것이다.

 

문재인 좌파 정권은 과학자 탄압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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